저는 2007년에 회화과3학년으로 편입한 학생입니다. 지금 졸업을 앞둔 시점입니다.

그런데 졸업조건에 필수과목을 모두 수강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고 저희학교의 조건이 그렇게 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편입한 학생으로 1학년부터4학년까지 모두 필수과목을 수강해야한다는 점이 조금 의아한점도 있었지만 ....그 학교규정을 열심히 따르고 졸업하려고 무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필수과목을 수강하지 못한것이있어 내년초에 2과목을 더 수강하러 학교에 나와야할것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문제가 아닙니다. 편입생은 원래 한학기는 더 다녀야한다는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익히 들었던 문제가 다닐 각오를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처음 제가 편입했을때 분명 편입인정되었던 과목들이 지금 현재 2010년 저희과가 서양화과에서 회화과로 과이름이 바뀌면서 ....과목들이름도 조금씩 변경되어 제가 편입인정되었던 과목들이 학과장지도로 ...컴퓨터화면에 뜨고 있네요..이런 황당한 기분처음입니다. 2007년에 분명 과목들이 인정되었다고 해놓고 졸업을 앞둔 이 시점에 인정이 아니라 학과장 지도라고 해버리면 저는 도대체 어디에다 하소연을 하고 어디에다 인정을 해달라고 해야합니까?

도대체...

편입생들은 졸업을 하지 말란 말인지...편입생들 돈을 다 뜯어내겠단 심보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과목인정할땐 언제고 지금와서 학과장지도아래 결정하란 말인지....저를 이해좀 시켜주세요...도대체 무슨 이런 제도가 있습니까?

총장님께 따져야하는 겁니까??어디에다 따져야하는 겁니까??

4년제 졸업징이 절실히 필요한 편입생을 우롱하는 이런 자세 제발 좀 고쳐주십시요

따른 곳 어디를 뒤져봐도 저희 학교처럼 필수과목이 많은 곳은 없습니다.

저 정말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 학교 법이니 따라갈려고 했습니다. 편입하고 2년만에 졸업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는 말에 ....어쩔수없지하고 그냥 한학기정도 더 다닐 각오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이건 좀 웃기지 않습니까??

분명 편입당시2007년에 수업인정(전문대다닐때과목들....)해주었던 과목들이 지금 현재 과이름...과명칭이 바뀌었다고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저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제발...

좀....

이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