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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제회는 현재
상조사업체가 없고, 동 사업의 준비단계이며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근 일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상조사업체를 사칭하며 영업행위를 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회가 상조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있은 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본회는 상조사업체를 설립하기 위한 기초
작업에 착수,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교육과학기술부의 사업승인을 받은 단계일뿐, 현 시점에서 상조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상조업체의 경우 마치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벌써 상조사업을 시작했고, 자신들이 공제회의 상조사업체인 것처럼 일선 교직원을
호도하고 있는 것은 결국, 본회의 공신력을 이용해 자신들이 이익을 보고자 하는 사기 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모쪼록 공제업무담당자
여러분께서는 이같은 불법영업행위와 본회를 사칭한 상조사업체의 유혹에 각급 기관의 일선 회원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회를 사칭한 이같은 업체에 가입, 피해를 입은 회원님의 경우, 본회로 연락해 주시면
회원님께서 입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회가 적극 도와드릴 것입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자의
평생복지’ 구현을 위한 상조사업의 사업승인을 받은 만큼 기존에 준비해오고 있던 상조사업의 골격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완성, 늦어도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국 교직원을 위한 상조사업체를 설립,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본회의 상조사업체 설립
이전에 본회를 사칭하며 상조회사에 가입할 것을 권유하는 사례에는 배전의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리면서 동료
교직원 여러분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널리 알려주셔서, 교직 사회의 피해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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