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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김민섭 동문(96학번)은 2015년 우리나라 의사 최초로 헌혈 100회 명예장을 수여받아 대학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헌혈 명예장은 한국적십자사가 헌혈 100회를 채운 사람에게 주는 헌혈 유공장이다.
김 동문은 의학과 졸업 후 의사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삶을 개척하는 선배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취미로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2020년 우리 대학 관현악과 18학번으로 편입했다.
지역 대학 간호학과 외래교수로도 활동했으며 다양한 저술 및 건강 강좌 강연으로 바쁘게 활동 중이다.
2008년 한미수필문학상을 수상했고, 2012년 경영 석사 학위 취득 및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스포츠조선)에도 선정됐다.
저서로 '세상에서 의사는 모두 사라져야 한다', '인문학을 안은 의학 이야기', '현대차로 간 의사', '닥터 김의 전원생활 10년', '요양병원의 밤'이 있다.
'인문학을 안은 의학 이야기'는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김동소 교수가 김 동문의 부친이다.
[위 사례는 의학과 김민섭 동문이 '2020 자랑스러운 당신 공모전'을 통해 추천한 내용이며, 홍보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습니다. 사진제공 : 김민섭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