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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인성교육원 황영삼 신부가 8월 31일 새 음반 '사도신경'을 발매했다. 이 음반에는 '세상 걱정과 하느님 나라', '정의를 비처럼', '사도신경', '밤에 드리는 기도'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황영삼 신부는 이번 음반을 통해 음악으로 가톨릭 문화를 현대에 적응시키고 가톨릭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모든 곡은 성경묵상과 기도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쉬운 멜로디와 대중음악적인 편곡으로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게 제작되었다. 모든 수록곡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황 신부는 지난 2005년부터 청년들과 함께 '자캐오 나무'라는 이름으로 '미사곡'(2006), '내 맘에'(2007), '하늘의 뜻이었기에'(2009), '화답시편'(2010), '오소서 성령이시여'(2014) 등의 음악을 제작하여 활동해왔다. 이를 통해 황영삼 신부는 오랜 기간동안 음악을 통해 가톨릭 문화를 표현해왔으며, ‘사도신경’은 예술적 능력과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