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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6월 24일 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제1회 한중스피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영남대 등 대구·경북지역 대학 재학생 13명이 현장 참석, 중국 정주경공업대학 학생 16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중국어와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국어 관련 학과 교수들이 심사해 계명대 김희수 씨가 주부산중국총영사관 특별상, 대구가톨릭대 박선현, 대구대 이수미 씨가 주부산중국총영사관 한중우호상 등을 수상했다.
리우커 대구가톨릭대 중어중국학과장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앞으로 행사 규모와 참여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한중 교류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