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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최근 ‘휴스타-ICT 경북혁신아카데미 4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 교육과정을 마친 24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대구?경북에 있는 고급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산업분야 5개를 선정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ICT 분야 경북혁신아카데미 사업을 4년째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4기 교육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5개월 동안 600시간 이상의 현장실무형 ICT 고급교육을 이수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ICT산업의 혁신인재 배출과 대구경북 중점 추진사업인 메타버스 시티 구축지원 사업에 대응해 웹 서비스 프로그래밍, 메타버스 교육, 빅데이터?머신러닝 강좌를 운영했다. 지난 4년간 교육생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ICT 분야 지역인재양성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길준민 대구가톨릭대 경북ICT산업혁신아카데미 단장은 “4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참여기업과 함께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4차산업 기술교육을 완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