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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영남대와 공동으로 2024년 1월까지 국비 9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2개(AI·빅데이터SW개발, AI·빅데이터SW심화)의 특성화교육 트랙에서 총 25개 과목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대 학점교류 △기업-교육생 간 매칭데이 △기업탐방 프로그램 △기업Meet-up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산학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학생을 지원한다. 특히, 아카데미 과정 이수 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과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길준민 사업 책임교수는 “대학과 기업 간 산학 네트워크를 통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제고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대학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협회가 협약해 학부 4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집중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