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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업사이클링 새 학위복 입고 졸업사진 찰칵!
배부일 : 2024/02/16 보도언론 : 경상매일신문 작성자 : 홍보팀 조회수 : 4283
친환경 업사이클링  새 학위복 입고 졸업사진 찰칵!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15, 16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1,952명, 석사 400명, 박사 46명 등 총 2,398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15일 교내 중강당에서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도교수가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와 박사 학위수여자에게 학사모를 씌워주고 총장이 학위를 전달했다.


16일에는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등 11개 단과대학별 학부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대구가톨릭대는 100주년 기념 광장 등 교내 곳곳에 졸업생들을 위한 야외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된 학위복도 이날 처음 선보였다. 새 학위복은 국내 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업사이클링 모델이며, 폐페트병 원단으로 제작되어 친환경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 디자인 개발은 패션디자인과 양정은 교수가 총괄했다.


학사 학위복은 대학의 고유 이미지와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대구가톨릭대 메인 색상인 파란색(코발트블루)과 서브 색상인 노란색(깅코옐로우)으로 변경했다. 코발트블루는 평화와 신뢰, 희망을 상징하며 깅코옐로우은 빛과 생명, 에너지의 원천으로 희망과 발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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