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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문>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 취임식 열려
“1914년 창학정신 되살려 ‘대학다운 대학’ 만들겠다”
학문의 책임의식 충실· 새로운 교육방법 연구 등 계획
인간존중 바탕 연대성·공동선·보조성 원칙으로 학교운영
대구가톨릭대 신임 총장 김정우 요한 신부의 취임식이 15일 교내 성바오로문화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환길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김계남 총동창회장, 대구대교구 사제 수도자, 교직원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5일 열린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 취임식에서 김 총장이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학정신을 되살려 ‘대학다운 대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학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1914, Again!’ ‘뿌리 깊고 샘이 깊은 교육의 전당’ 같은 슬로건을 제시했다. 1914는 대구가톨릭대의 모태인 성유스티노신학교가 영남지역 최초의 대학교육기관으로 개교한 해를 의미한다.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기 위해 김 총장은 △학문에 대한 역사적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에 충실 △시대의 흐름과 미래의 변화를 읽어내는 대학 △학교 구성원의 발전과 성숙을 위한 투자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교육방법 연구 △지식 생산자로서의 역량 교육 등 5가지 실천과제를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 “인간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연대성, 공동선, 보조성을 학교를 운영하는 큰 원칙으로 삼아서 공동책임과 공동참여를 통해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되지 않게, 공동선의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가톨릭 사회교리의 실천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열린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 취임식에서 김 총장(사진 오른쪽)이 조환길 선목학원 이사장(천주교 대구대교구장)으로부터 학교열쇠를 받고 있다.
김 총장은 가톨릭대를 졸업(학사, 석사)하고 1983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992년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3년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로 부임해 사무처장, 대신학원장, 신학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6일 제26대 총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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