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대학 정체성 지키며 참된 사회 구성원 키워낼 것”

    대구가톨릭대 신임 총장 김정우 신부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지난 8일 가톨릭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대학의 고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학교를 지키고, 학생들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대구가톨릭대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인적역량 강화를 제시하고, 학교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복음적 사명을 실현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 운영 전반에 가톨릭 사회교리를 실천하고, 교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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