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최초의 경주영어마을 개원
대구가톨릭대학교는 7월 21일, 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천년고도 경주에 우리나라
대학교 최초의 연중 프로그램인, 경주영어마을(Gyeongju English Village)을 개원했습니다.
![](http://www.cu.ac.kr/organization/ad/img/050721-EnglishOpen01.jpg)
우리대학교 재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해 연중으로 진행되는 어학프로그램으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주영어마을이 처음입니다. 지난 7월 25일(월)부터는 초·중·고 및 일반인 대상의 여름 방학 3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되었습니다. 이 곳은 원어민과 함께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는 곳으로 어학실력 향상은 물론 영어권 나라의 생활문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으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어학연수 이상의 효과를 노리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의 재학생들에게는 생활영어에서부터 비즈니스 영어에 이르는 차별화된 현지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대비한 특강의 기회는 물론 영어실력 향상 및 학점 인정의 기회까지 제공합니다. 100여 명의 재학생들을 대학으로
14주 동안 집중 영어교육을 실시해 학기당 최고 18학점까지 인정해주며, 그 중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방학 중 4주간 해외
자매대학에서 교비로 연수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줍니다.
경주영어마을은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에는 초·중학생들과 일반인에게도 경주영어마을을 개방하여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품격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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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수진과 함께하는 어학프로그램
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강사진일 것입니다. 경주영어마을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출신의 우수한 외국인 교수진과, 외국인 사감, 교포 보조교사를 채용하여 학생들의 영어사용
기회를 최대한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영국, 호주 등 해외자매대학에서 검증된 ESL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체계적·수준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어학프로그램 외에 역사체험, 산업체 견학, 남산 트래킹 등 주변 관광지와 산업체 등을
원어민 교수와 영어로 함께하며 견학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별도로 마련, 영어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
하였습니다.
다양한 체험시설과 쾌적함을 더한 편의시설
우수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것도 영어마을의 큰 자랑입니다. 경주영어마을은 한꺼번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기숙사와 강의건물 등 모두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반이 10명 미만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1:1상담과 개인교습을 받을 수 있는 집중강의실과
테마강의실, 컴퓨터강의실을 비롯하여 출입국심사장, 은행, 우체국 등 실제로 살아있는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든
문화체험실과 국내외 수백여 종의 도서가 마련된 도서관이 있습니다. 또한 일과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소가 될 DVD감상실과
노래방, 헬스장, 대형식당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SECOM 외곽경비 및 지문인식 입출입 통제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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