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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세계 인명사전 잇단 등재 ‘겹경사’
배부일 : 2021/06/01 보도언론 : 대학선택12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22763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 교수들이 최근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잇따라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통상학부 박환재(朴桓載?46) 교수는 미국의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2년 연속 등재되는 한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선정한 각종 인명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식품외식산업학부 노홍균(盧弘均·53) 교수도 ‘마르퀴스 후즈후’에 3년 연속 등재됐다.

 

  9월 초 전창호(全昌鎬?46) 의대 교수(전단검사의학)가 ‘마르퀴스 후즈후’, IBC, 미국인명연구소(ABI) 등 세계 3대 인명사전기관의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린 뒤 이어진 겹경사다.

 

  ▼ 박환재 교수, 세계인명사전 및 ‘21세기 우수지성’ 등재

  박환재 교수는 2006년 판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마르퀴스 후즈 후’ 2007년 판에 등재가 확정됐다는 통보를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 내년에 처음 출간되는 ‘마르퀴스 후즈후 아시아판((Marquis Who's Who in Asia) 창간호에도 동시에 등재될 예정이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발간,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리더 5만여 명을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다.

  또한 박 교수는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족적을 남긴 전문가 4000 명을 싣는 IBC의 인명록(Cambridge Blue Book)과 6000명을 선정하는 국제인명사전(DIB) 34판(2007년 발행)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06 세계선도교육자(Leading Educators of the World 2006)’, ‘올해의 국제교육자(International Educator of the Year 2006)’, 21세기 업적상(21st Century Awa for Achievement), ‘21세기 저명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등 IBC가 선정한 각종 저명인사 명단에 잇따라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공공재, 환경재와 같이 공동으로 소비하는 재화나 공급제한이 있는 재화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수요체계를 개발해 온 박 교수는 전통적 수요체계를 사용하지 않고도 재화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공재나 자원?환경재의 가치와 후생의 독특한 추정과 해석으로 국제학계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 재화의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는 수요체계분석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제약조건과 이를 이용한 ‘재화의 경제적 분류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 노홍균 교수, 세계인명사전 3년 연속 등재

  노홍균 교수도 ‘마르퀴스 후즈 후’ 2007년 판과 ‘마르퀴스 후즈 후 아시아’ 창간호에 동시에 등재가 확정됐다. 2005년,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 이에 앞서 노 교수는 IBC가 선정한 ‘21세기 저명 지식인 2000인’ 2005년 판에 등재된 바 있다.

  20여 년간 키토산 관련분야만 전문으로 연구해 온 노 교수는 지금까지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논문 수십 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SCI 인용지수를 조사하는 미국 톰슨 사로부터 노 교수의 논문이 ‘최다 인용 논문’(Highly Cited Article)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수준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노 교수는 현재 영국에서 발간되는 SCI 국제학술지인 ‘식품과학기술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과 미국의 ‘Journal of Aquatic Food Product Technology’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를 3건이나 출원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

매일신문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4770&yy=2006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98&article_id=0000173385&section_id=117&menu_id=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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