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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노동부 취업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엘리트 양성 프로젝트’ 등 취업 프로그램 개발 성과
인정
최근 3년간 총 2억8천만원 국비 지원 받아 취업지원사업
운영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노동부 주관 ‘취업지원 확충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아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대구지방노동청이 각 대학별 취업지원 사업의 타당성, 실효성, 인프라 현황 등을
심사해 지난 2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해부터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엘리트 양성 프로젝트’, ‘Campus
Job-Day', '계열별 취업캠프’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09년 한 해 동안 약
1억1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07년에는 7천6백만원, 2008년에는 1억6백만원을 지원받은바 있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근 3년간 총 2억8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셈이다.
이번 국비지원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취업경력개발처(처장 정일경)는 올해 사업기간인 3월 17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대폭 강화된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바로 ‘엘리트 양성 프로젝트’. 취업경력개발처는 취업 의지가 강한 학생들을 선발해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이 프로젝트의 참가정원을 늘리고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봄 ? 가을 축제 시즌에 맞춰 거교적 차원으로 취업관련 축제를 여는 ‘Campus Job-Day’ 행사를 통해 13개 단과대학별 실정에 맞는 취업특강이 잇달아 개설되며, 방학기간에는 ‘계열별 취업캠프’를 운영해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경력개발처장 정일경(생명공학과) 교수는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학생들의 취업경쟁력도 크게 향상되리라 기대한다. 대학 측에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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