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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립대로 어학연수단 파견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6042

대구가톨릭대, 미국 미시시피주립대로 어학연수단 파견


재학생 22명, 8일 발대식 가져 … 4주간 현지 대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어학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어학연수단을 파견한다.

 

  대구가톨릭대는 8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그룹세미나실에서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미국의 명문대학인 미시시피주립대학교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약 4주간 현지 대학에서 제공하는 어학교육을 받게 된다.

 

 

[8일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 그룹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08 하계 미국 영어연수단 발대식’에서 황하진 대외협력처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방학도 잊고 연수에 참가하게 된 학생들은 지난 5월 참가신청을 한 후 공인영어능력시험성적, 평균 학점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기본적인 회화실력 및 참가의지를 평가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대학 측은 참가 학생들에게 왕복 항공비를 지원하고 교육 수료시 교양학점 2학점을 인정한다.

 

  연수단이 교육을 받게 될 미시시피주립대는 대구가톨릭대와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자매대학으로 현재 대구가톨릭대의 복수학위장학생 7명이 유학 중에 있기도 하다.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경쟁적으로 해외어학연수를 가고 있는 요즘, 대학에서 수준 높은 해외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수의 학생대표 양선국(경제통상학부 4학년, 27세, 남)씨는 “우리 대학과 교류하고 있는 명문대학의 프로그램이니만큼 교육의 질이 높을 뿐 아니라 대학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어 어학실력을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간단한 대화라도 외국인들과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외협력처장 황하진(경영정보학과) 교수는 발대식에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인재가 되는데 소중한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연수 외에도 기숙사를 영어마을로 조성해 원어민 교수와 어학연수를 실시하는 ‘기숙사 단기 외국어 연수’, 전공분야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선진국을 방문해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하는 ‘전공연계 해외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재 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국내외에서 운영 중이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매일신문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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