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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파티마병원, 줄기세포치료
MOU체결
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파티마병원 성체줄기세포 치료센터는 20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와 보다 효율적·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 병원은 제대혈은행의 최대 설립 목적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3년 전 인적 교류를 시작으로, 임상 적용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해왔다. 실제 대구파티마병원은 2006년 2월부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나섰고,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같은 해 5월 세포
치료제 생산 시설이 갖춰진 서울가톨릭중앙의료원과 교류협정을 맺는 등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여건을 갖춰왔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성체줄기세포 치료센터는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제대혈은행으로 성장한 대구파티마병원 제대혈은행에 보관해온 공여제대혈을 이용, 신경 줄기세포 배양을 시작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세포치료센터에서 신경줄기세포 치료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를 이용한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척수신경장애 등의 난치병 질환 치료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가톨릭 세포치료 사업단'은 두 병원의 역량 있는 교수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연구팀과 치료팀으로 나눠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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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매일신문
☞ 경북일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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