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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V 프로젝트'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성과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14년까지 세계속의 명문대가 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05년 닻을 올린 'CU(Catholic University)-V 프로젝트'가 시행 3년 만에 성과를 낳고 있다.
CU-V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를 비전으로 ▷우수인재 유치 및 양성 ▷교육 내실화 ▷글로벌 및 실무형 인재 양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경돈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대학 최초로 전 학과를 대상으로 한 최저학력기준제, 교육인증제 등을 통해 우수학생 유치와 교육 내실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또 "3개국 7개 대학과의 해외복수학위제, 경주영어마을, 해외파견장학생제도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져 대구가톨릭대가 명문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2005년 도입한 최저학력기준제를 통해 수능 1, 2등급 학생이 첫해 106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늘었고, 물리치료(2006학년도)·영어교육(2007)·호텔관광경영학과(2008)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학과를 신설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교수들이 매학기 학생들의 학업계획서를 통해 진로지도를 하고,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기초로 '강의 질 개선 보고서'를 내는 것을 골자로 한 'CU 교육인증제', 전공 관련 서적 3권 이상 감상문을 제출하는 '북리뷰제', 인성교양부 등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는 것.
또 원어강의 의무 이수, 미국 중국 필리핀 등 해외 명문대 복수학위제, 경주영어마을 재학생 90% 이상 등 글로벌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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