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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엔 대학 지원받아 해외대학으로!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7376

“겨울방학엔 대학 지원 받아 해외대학 갑니다”


대구가톨릭대,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해외어학연수단 발대식 가져
방학기간 중 집중적으로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 시행

 

  “방학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적지 않은 돈을 들여가며 경쟁적으로 해외연수를 가는 요즘, 대학에서 경비를 지원해주고 자매대학의 믿을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방학기간 동안 대학에서 지원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어학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다”

 

  대구가톨릭대 역사교육과 3학년 김덕경(25세, 남)씨는 5일 미국으로 떠난다. 대구가톨릭대가 실시하는 동계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됐기 때문. 이 씨는 대학 측에서 해외연수비와 숙식비를 지원받아 2월 4일까지 한 달 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에서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가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어학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겨울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3일에는 겨울방학 중 해외연수를 떠나는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대구가톨릭대의 CU-V 글로벌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미국, 호주, 일본, 필리핀 등 4개국 자매대학에서 짧게는 14일에서 길게는 34일간 현지 대학에서 제공하는 어학교육을 받는다.

 

  우선 해외 명문대에서 2년간 수학해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는 해외복수학위장학생 1학년 학생 28명이 항공료, 숙식비, 연수비 등 전액을 지원 받아 필리핀 산어그스틴대학교에서 연수를 받으며, 전국 대학 중 최초로 설립한 경주영어마을에서 지난 학기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 20명이 숙식비, 연수비를 지원받아 호주가톨릭대에서 연수를 받는다. 입학시 수능 등급이 평균 3등급 이내의 학생 중 선발된 ‘신입생 장기영어연수 장학생’ 7명도 학기 중 기숙사에서 합숙 어학교육을 마치고 방학 중에는 대학의 지원을 받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로 연수를 가게 된다. 나머지 학생들은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 재학생들로서 대학 측의 서류심사와 면접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해외로 나가는 기회를 잡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어학연수의 기회는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기숙사를 영어마을과 똑같은 환경으로 조성해 원어민 강사와 합숙하며 어학연수를 실시하는 ‘기숙사 단기 외국어 연수’를 현재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캠퍼스 안에서 생활하면서 해외연수 못지않은 효과를 내고 있는 기숙사 영어연수는 매 방학마다 많은 학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서경돈 총장은 “방학은 세계로 나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더 많은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인재로 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해외어학연수 및 기숙사 외국어 연수뿐만 아니라 ‘전공연계 해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300여명의 학생들을 전 세계에 파견해 다양한 국가에서 전공심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방학기간에만 총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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