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박관규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박관규(의과대학 병리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z Who's who) 2008년판에 등재됐다.

  박 교수는 SCI(과학기술인용색인) 논문 50여 편과 국내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병의 치료와 예방에 공헌한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교수는 이밖에도 학술진흥재단의 기초의학지원사업의 책임교수를 비롯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산학연이 공동으로 기획 추진하는 '바이오그린21(Biogreen21)' 사업의 책임교수로도 선정돼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사전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까다로운 인물선정 기준 등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IB),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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