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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의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지역 의대 중 최고 합격률...14년간 9회 전원합격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 의과대학이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지난 7∼8일 실시한 제74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대구가톨릭대 의대는
47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합격률 100%를 달성한 대학은 대구가톨릭대가 대구·경북지역 의대 중 유일하며, 전국 41개 의대 중에서는
CHA의과학대 의대와 충북대 의대 등 3곳 뿐이다.
특히 이번 시험은 최근 3년간 합격률이 하락한 가운데
실기시험이 처음으로 실시돼 당락의 변수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가톨릭대 의대는 졸업생을 처음 배출한
1997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총 9회에 걸쳐 의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1999년에는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성이
높다.
이태성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학장(산부인과)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계한 통합교육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문제중심학습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3천469명이 응시해 3천224명이 합격, 92.9%의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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