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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의예과 64대 1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9137

대구가톨릭대 의예과 64대 1
간호학·물리치료학 등 의약·보건·생명계열 강세…전체 경쟁률 4.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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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마감 자료]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15일 201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예과 일반전형이 7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6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경쟁률은 1천826명 모집(정원내)에 8,132명이 지원해 지난해의 4.4대 1보다 소폭 상승한 4.5대 1을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의 특성화 분야인 의약·보건·생명계열과 신설된 디자인대학 지원율 강세가 전체 경쟁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약·보건·생명계열의 지원율이 10대 1을 넘는 초강세를 보였다. 간호학과가 22명 모집에 549명이 원서를 내 25.0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 물리치료학과 18.8대 1, 방사선학과 1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파격적인 장학혜택으로 지역 우수학생들의 관심이 쏠렸던 CU인재학부는 기초의치·약학전공이 15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외 명문대학의 학위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해외복수학위 특별전형은 미국복수학위가 4.6대 1을 기록했다.

 

  신설된 디자인대학의 산업디자인과는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시각디자인과도 28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5.7대 1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인문계열에선 경찰행정학과 12.5대 1, 유아교육과 11.3대 1, 영어교육과 10.2대 1, 호텔경영학과 10.1대 1, 사회복지학과 8.1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도입돼 관심이 집중됐던 입학사정관(성직자추천 입학사정관) 특별전형은 46명 모집에 164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19일 예체능계 실기고사 및 특별전형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12월13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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