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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성취급면허 2년 연속 지역 최고 합격률 달성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4547

대구가톨릭대, 방사성취급면허 2년 연속 지역 최고 합격률 달성


전국 대학 평균보다 8배 높은 75% 합격률 기록
2006년 학과 신설 후 응시한 두 번 시험에서 연달아 저력 입증

 

 

  방사성 물질 취급 자격 취득 위한 국가고시에서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시험에서도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최고 합격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는 지난 4월 5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최로 실시된 ‘2009년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시험’에서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재학생 20명이 응시, 15명이 합격해 7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대학의 평균 합격률인 9.5%보다 8배가량 높은 수치.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해 같은 시험에서도 합격률 78.6%를 기록해 지역 대학 중 최고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실시된 '2009년 방사선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시험'에서 75%의 합격률을 기록한 대구가톨릭대 방사선학과 재학생들과 방사선학과장 조영호 교수(맨 오른쪽)]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시험은 핵물질을 안전하게 조작해 의료용, 공업용 등으로 사용하는 취급자의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으로서 방사성 물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 연구소, 기업체에서 관련 업종에 종사하기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이다. 4년제 대학의 경우 관련학과의 3학년 이상의 재학생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방사선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06년 신설된 대구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지금까지 이 면허시험에 두 번의 응시기회가 있었으며, 그 두 번의 시험 모두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방사선학과장 조영호 교수는 “아직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한 신설학과라 타 대학에 비해 불리한 점도 있었지만,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수와 학생들이 더욱 집중적으로 시험을 준비했던 것이 놀라운 합격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 현장중심, 실무중심으로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방사선 분야에 있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학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한국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

 

연합뉴스

 

경북일보

 

데일리안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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