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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IT 전문가들이 대구가톨릭대로 온다
ACIS 주최 국제학술대회 ‘SNPD 2009' 27일부터
효성캠퍼스서 개최
세계 SNPD분야 관계자 150여명 모여 3일간 논문
102편 발표
세계 전역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IT분야 과학자, 기술 전문가, 산업 관계자들이 대구가톨릭대에 모인다.
컴퓨터정보통신 분야 국제협회인 ACIS(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Computer and Information and System)가 주최하는 ‘SNPD 2009(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Engineering, Artificial Intelligence, Networking, and Parallel/Distributed Computing)'가 27일부터 3일간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에서 개최된다.
‘SNPD'는 소프트웨어 공학, 인공지능, 네트워킹 및 병렬/분산 컴퓨팅 등 IT분야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전 세계 학계, 산업, 정부를 비롯한 각 기관의 연구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의 아이디어와 결과를 상호교환하고 현재의 발전현황을 토론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대회 주최기관 ACIS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이번 학술대회를 IT강국인 우리나라에서, 특히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를 운영하며 IT분야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다수 배출한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유치 장소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의 과학기술 전문가 30명을 포함해 IT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150여명의 해외 석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총 102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이 논문들은 21개국에서 접수된 285개의 논문 중 국제프로그램위원회의 평가 후 최종 선정된 높은 수준의 연구물들이다. 기조연설은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 커몬웰스대학교(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의 데이비드 프리모(David Primeaux) 교수와 일본 스쿠바대학교(University of Tsukuba)의 지로 다나카(Jiro Tanaka) 교수가 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유치기관장을 맡은 대구가톨릭대 김행곤(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150명이 넘는 많은 해외 석학들이 모이는
국제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특히 지방대학에서 개최되는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다. 대회 개최가 우리 대학에서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나라의 IT산업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상징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IT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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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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