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뒤에서 시작해 성토마스모어관 앞까지 이어지는 약 300m 구간의 체리로드는 매년 봄, 만개한 벚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체리로드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교내외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이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여 활기 넘기는 분위기를 이뤄냅니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산책과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곳으로, 봄철이 되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됩니다. 특히 따뜻한 바람이 부는 날이면 벚꽃잎이 흩날리며 캠퍼스 곳곳에 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