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장학지원팀 김현진 직원이 12월 16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현진 직원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재단사업 협력 및 장학금 배정 확대, 학생 중심의 업무 개선을 통해 재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4학년도 국가근로장학금 지원사업 대학 현장 점검에서 모든 평가 지표에서 반환 요청이나 환수 처분 없이 ‘지적사항 없음’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 직원은 장애학생 봉사유형, 취업연계중점대학 유형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에서 배정액을 증가시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했다. 2022년 대비 2024년 국가근로 장학금 배정액은 약 30억 원 증가했으며, 취업연계중점대학 유형은 배정 비율이 27% 상승했다. 장애학생 봉사유형에서는 배정 비율이 260%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교내외 근로기관 확대와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장학금 혜택의 폭을 넓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기준 총 234개 근로기관을 관리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 복지와 대학의 장학사업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