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파킨슨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열어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가 파킨슨병 치료 기전 연구로 대한뇌신경재활학회로부터 ‘2025년 연구기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 교수는 3월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1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파킨슨 질환 마우스 모델에서 말초신경자극을 통한 미세전류의 치료 효과와 기전 연구’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신경재활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매년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해 연구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권 교수의 이번 수상은 파킨슨병 극복을 위한 실질적 치료 접근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말초신경자극 기반 미세전류 치료법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