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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갤러리에서 봉봉신부의 보물찾기 2 사진전 개최
배부일 : 2021/06/01 보도언론 : 매일신문 작성자 : 홍보실_관리자 조회수 : 1766

울릉바늘꽃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가 25년 간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온 박영봉 신부(도동성당 주임신부, 세례명 안드레아) 초대전을 9일부터 15일까지 DCU갤러리(매일신문사 1층)에서 개최한다.

  박 신부의 사제서품 30주년을 기념해 ‘봉봉신부의 보물찾기 2’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과 야생화 사진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울릉도 도동성당 주임신부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기도와 묵상의 자세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울릉바늘꽃’, ‘추산쑥부쟁이’ 등 울릉도에만 서식하는 희귀한 고유식물들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박 신부는 “울릉도의 식물과 꽃을 통해 아름답고 섬세하게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을 묵상하고, 울릉도 고유식물에 대한 관심과 보존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1년 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박 신부는 1996년부터 야생화 촬영을 시작해 25년 간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에는 사제서품 25주년 기념해 첫 번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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