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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까지 ‘천원의 아침밥’ 제공
배부일 : 2025/03/11 보도언론 : 한국대학신문 작성자 : 홍보팀 조회수 : 91
12월 까지 ‘천원의 아침밥’ 제공

1식당 6,000원으로 지원금 증가, 더욱 다양한 메뉴 구성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쓴다. 이번 사업은 6,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지원금 2,000원,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각각 1,000원, 학교 부담금 2,000원이 지원된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은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한식 중심의 메뉴에서 사랑식과 봉사식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사랑식은 백미밥, 순두부 뚝배기, 오징어볶음, 야채 크로켓, 만다린 샐러드, 김치 등 한식 위주의 건강한 식단으로 제공된다, 봉사식은 햄버그스테이크, 옥수수 크림수프, 어묵 채 볶음, 채소 샐러드, 김치, 콘푸레이크&우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해 더욱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랑식과 봉사식은 학생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화, 수, 목요일에 시행된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월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체 게시판을 운영해 학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 투표를 통해 다음 달 메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고, 이를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앱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메뉴를 1주일 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천원의 아침밥은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기숙사 식당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소진 시 마감) 제공된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농식품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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